열무 한단에 이것만 넣으면 너무 쉬운 열무 김치 완성 되어요

열무란 이름은 '어린 무'라는 뜻으로

우리가 먹는 채소 중에서는 어린잎채소라고 부르는 새싹채소처럼 아주 어린잎들을 말해요.

주로 봄과 여름에 재배하며 파종 후 1달이면

수확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나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법이죠.

열무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열무김치 담글 때 어떤 열무를 골라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열무는 크게 2가지 종류입니다.

첫 번째는 뿌리 부분이 붉은 색인 적환무(래디시)이고 두 번째는 줄기 부분이

붉은색인 홍빛열무입니다.

래디시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강한 반면 홍빛열무는

고소한 맛이 강하고 쓴맛이 살짝 돌아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다르겠지만 저는 아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홍빛열무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만약 김치를 담그실 예정이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열무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농약 없이 키운 열무는 벌레 먹은 자국이 많을 수 있지만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니깐요!



열무김치는 어떻게 만드나요? 먼저 열무를 손질해야겠죠?

열무는 잔뿌리 제거 후 밑동을 잘라낸 다음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가며 씻어줍니다.

이때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헹궈야 해요

이 과정에서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열무김치를 만드는 레시피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는 특히  풋내가 없는 열무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열무김치 재료]

-열무 40개(1단)

-마늘 반컵

-붉은 고추 5개

-고춧가루 반컵컵

-절임 때 사용하는 소금 1.5

-양파 1개

-밥 0.5 컵

-멸치액젓 1컵(150ml)

-배 음료 2컵(300ml)

-사과 음료 1컵(150ml)
-종이컵으로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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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열무

 

https://link.coupang.com/a/UCk1c

국내산 홍고추

[열무김치 만드는 방법]

-열무는 뿌리 부분을 칼로 긁어내고 누런 잎을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큰 볼에 소금을 넣고 녹인 후 열무를 넣어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때 열무 줄기가 잘 절여지도록 중간에 뒤집어주어야 골고루 절여집니다. 중간에 잘 절여지지 않는 뿌리 쪽은 쪼개주세요

-30분 절여진 후 열무를 빨래 빨듯이 주물러 주세요. 연해지고 소화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주물러준 열무를 물에 한 번만 헹궈주세요

-헹궈준 열무를 물기를 빼주고 열무를 먹기 편하게 잘라주세요

-마늘, 고춧가루, 배음료, 사과음료, 멸치액젓, 붉은 고추, 양파, 밥을 넣어 믹서기에서 갈아주세요(찹쌀풀없이 간단한게 가능해요)

-열무에 양념을 넣어 섞어주세요

-김치통에 담아주면 끝!
(단맛을  좋아하시면  음료 한컵정도 추가해주시거나
설탕 반컵 넣어주세요)

국내산 홍고추

 
 
 

 

 

 
팁!

-열무김치 보관방법 및 유통기한은요?

열무김치 보관방법으로는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장보관하시고 빨리 먹어야 한다면 실온에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됩니다.

만약 국물이 많은 열무물김치라면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하세요.

또한 열무김치 유통기한은 2주일 이내 드시길 권장해요!

 https://youtu.be/uaPz28XILVk

지금까지 봄철 별미음식 ‘열무김치’ 만드는 법과 보관방법 알아봤는데요.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맛있는 열무김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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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갈아만든 배

https://link.coupang.com/a/UClDh

자연은 내사랑 사과 과일주스 180ml

 
열무국수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열무국수 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소면을 삶아주시는데 끓는 물에 면을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가라앉히는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해 주세요. 다 익은 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시고

그릇에 담은 뒤 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이랍니다.

고명으로는 삶은 계란 반쪽과 오이채 썬 것,

열무김치를 올려주었어요.

기호에 따라 식초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