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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맘쿡 요리 레시피

오이지 잠자고 있는 오이지를 꺼내어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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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좋아하세요? 저는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오이지 무침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아직까지도 여름이면 자주 먹는 반찬이에요. 특히나 여름철 입맛없을때 찬물에 밥말아서 오이지랑 먹으면 그렇게 꿀맛이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직접 오이지를  무쳐 봤어요.

 이제 곧 장마철이잖아요. 비오는날 뜨끈한 국물요리만큼 맛있는게 없죠. 그럴때 시원한 오이지 무침만한게 없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하며 새콤달콤한 맛까지 완벽하게 갖춘 밥도둑이죠. 올여름 맛있게 오이지 무쳐서 드셔보세요~

[재료]
- 오이지 3개
- 마늘 1~2쪽(1/2T)
- 고춧가루 1T
- 설탕 1/2T
- 매실액 1T
-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
(계량 밥숟가락)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씻어서 끝 부분을 자르고, 가로 3~4등분 하여 세로로 길게 썰고 씻어줍니다.
2. 물에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리고 마늘을 다져주세요
3.10분 후 오이지를 찬물에 깨끗이 3번 씻습니다. ( 짠 경우는 더 씻어주세요. .)
4. 오이지가 많이 짤수록 꼬들꼬들한 맛이 나요. 그러므로 오이지에 물기가 많이 없도록 짜주세요
5. 작은 볼에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무칩니다.
6. 가장 마지막으로, 무친 재료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한 번 더 무쳐줍니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은 식초 1 밥숟가락 함께 넣어 무쳐 먹어도 맛있어요^^)

 
 

 https://youtube.com/shorts/VMWGUlNCOj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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